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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매년 조금씩 바뀌는 국민임대주택
소득기준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해에는 소득만 바뀐게 아니라
소득 비율도 함께 바뀌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임대주택 소득기준이 되는 지표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입니다.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은 매년 물가와 임금상승으로 인해
조금씩 오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올해 임대주택 소득기준은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2인 가구의 비율도 함께 변경되었어요.
위의 표 월평균 소득 100%가 올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이구요.
옆에 있는 월평균 소득70%와 50%가 국민임대주택의 소득기준입니다.
그렇다면 왜 70%와 50%로 나뉘어져 있을까요?
이유는 50%미만의 소득이 적으신 분들을
우선순위로 먼저 뽑기 때문입니다.
70%가 우리가 흔히 아는 국민임대의 소득기준입니다.
저 기준액수를 넘으면 국민임대주택에 지원하실 수 없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해 바뀐 중요한 포인트는
1,2인 가구의 소득기준 비율 변화입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소득액이 너무 적다는 의견이 나오자 1인가구는
비율을 90%로 완화했구요.
2인가구는 80%로 완화했네요.
1인가구를 예로 들면
1인가구의 도시근라자 월평균 소득은 2,991,631원(100%)입니다.
기존에는 비율이 70%였기 때문에 국민임대주택
1인가구 소득기준은 2,094,142원(70%)이어야 했지만
비율이 90%로 바뀌어
소득기준이 2692468원(90%)이 된 것입니다.
1,2인 가구에게는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예전에는 임대주택이 어려우신 소수의 분들을 위한 주택이었다면
이제는 집값이 너무 올라 서민들에게 주거비 걱정이 일상화 된만큼
서민 다수를 위한 주택으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소득기준도 점차 현실화 되어 올라가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임대주택의 보증금 임대료도 점차 올라가면서 현실화 되어가는 것이 아이러니 하네요.
여러분 모두 좋은 정보 얻으셔서 주거걱정 없이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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